파스토 화물 운송 입고 대행 서비스 구조화 설계 사례 - 데이터와 로직 이해 중요성
- applefishP
- 6월 4일
- 5분 분량
2022년 1월 참여한 ProjectM으로 명명되었던 파스토의 화물 운송 입고 대행 서비스는 그 동안 온라인 사업 기획, 마케팅, 앱/웹 개발 관련 경험과 지식을 통합하여 개인적으로 프로세스 중심의 구조화 설계를 시도해 본 시작점에 해당하는 프로젝트였습니다.
이전까지는 신규 사업 기획 또는 운영/매출 및 사용자 확보와 매출 등 마케팅 기획, 앱과 웹의 개발을 위한 기획 등 프로젝트에 따라 서로 각각 진행하였습니다. 그러나 스마트폰 앱 시장이 성장하면서 중소기업에서 신규 사업 기획을 하면서 조금씩 사업 기획에서 서비스 설계, 앱/웹 개발에 이르는 기획과 프로젝트 관리를 함께 진행하기 시작하였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기획 측면의 사고에 치우친 경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사고 경향은 개인적으로 투자를 하고 이끌던 사업에서 개발 난관에 부딪치면서 필요에 의해 조금씩 통합적 사고로 확장하게 됩니다.
그렇다고 제가 코딩을 직접한 것은 아닙니다. 기본적으로 잠깐 HTML, CSS 그리고 구글 텐서플로우 영향으로 파이썬을 조금 공부하기는 했지만, 결국 효율이라는 측면에서 그만 두었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거치면서 기존의 사업 기획, 서비스 설계, UI/UX 기획 역량이 점차 개발적 부분을 고려한 기획/설계로 확장되어 가기 시작합니다.
파스토의 화물 운송 입고 대행 서비스 프로젝트는 이러한 기획/설계 사고의 통합성을 본격적으로 테스트 실험한 설계가 반영된 시작 프로젝트라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외주 개발사 소속 프리랜서 기획자로 이 파스토 프로젝트에 참여하였습니다. 안타깝게도 이 프로젝트는 2022년 1월에 시작하여 파스토 내부 문제로 3월 초에 중단됩니다.
그럼에도 파스토 프로젝트를 구조화 설계 사례에 포함 시킨 것은 결과 때문입니다.
외주 개발사는 프리랜서 비용 때문이라도 파스토에 비용을 청구하기 위해 약 2달간 작업한 내용을 제출하라고 요구하였습니다. 이에 저는 정리한 화물 운송 입고 대행 서비스의 구조화 설계서를 제출하였습니다.
이후 외주 개발사가 비용을 받았는지는 모릅니다. 그러나 파스토는 이 외주 개발사에 1달 후에 있을 다음 프로젝트에 개발자는 빼고 기획자만 투입해 주기를 요청합니다. 실제 해당 외주 개발사가 파스토에 기획자를 투입하여 다른 프로젝트를 진행한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저의 경우 1달 쉬는 것이 어려워 바로 진행할 수 있는 판토스의 웹전표 프로젝트에 투입됩니다. 이후 암웨이 프로젝트 PM을 하기 위해 해당 외주 개발사 사무실에서 잠깐 작업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이때 파스토와 외주 개발사 간의 기획자 문제로 통화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래서 파스토에 기획자 투입이 이루어졌다는 것을 알게 된 것입니다.
파스토 화물 운송 입고 대행 서비스 구조화 설계를 주목하는 이유
기획/설계 실무적으로나 제 개인 경험적으로나 파스토의 화물 운송 입고 대행 서비스는 여러 중요한 사실을 보여주었기 때문입니다.
먼저 파스토는 스타트업이지만 물류/풀필먼트 분야 유니콘입니다. 화물 운송 입고 관련한 전문가라는 점입니다.
그런데 저는 20여년 전 대기업에서 프로모션 담당자로 3자물류를 관리한 경험 밖에 없었습니다. 물류에 대해 전혀 모르는 상태였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앞서 정리한 이 ProjectM/화물 운송 입고 대행 서비스 진행 내용에서도 알 수 있듯이 본격적인 프로젝트 진행이 된 것도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실제 파스토와 첫 번째 미팅이 외주 개발사 회의실에서 이루어 진 후 파스토 사무실 투입 계획이 1달, 2달 미루어지다가 결국 진행이 중단되었습니다.
저의 파스토 화물 운송 입고 대행 서비스 구조화 설계는 1시간 가량의 1번 회의와 이후 메일로 전달된 화물 운송 입고 서비스 관련한 미완의 3페이지 가량의 문서 하나로 작업한 것입니다.
파스토: 물류, 풀필먼트 분야 유니콘
나는 물류 경험 전혀 없음
상황: 1회 1시간 회의와 전달된 3페이지 가량의 미완성 문서가 전부
그런데 이 상황에서 인터넷에서 자료를 찾아서 작업한 설계로 다음 프로젝트를 수주한 것입니다. 파스토에서 해당 프로젝트는 직접하겠다고 전달하면서도 다음 프로젝트는 기획자만 넣어 달라고 요청할 정도의 화물 운송 입고 대행 서비스 구조화 설계가 되었다는 것에 주목해야 합니다.
왜 경험도, 도메인 지식도 없는데 유니콘 물류 기업이 인정한 설계가 나온 이유가 무엇일까요?
이전까지 기획/설계는 경험과 관련 도메인 지식의 영역이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기획/설계는 데이터와 로직의 영역으로 만들었던 것입니다.
기존의 기획/설계가 장인 기술적 측면에 가까웠다면, 저의 구조화 설계 방법론은 공학 기술적 측면으로 체계화 된 것입니다. 이 때문에 물류/풀필먼트 관련 프로젝트를 경험한 적도 없고, 관련 회사에서 일을 한 적도 없는데 프로세스 설계가 가능했던 것입니다.
기존 기획/설계: 장인 기술 측면이 강함 (경험과 감으로 작업)
SSF 기반 기획/설계: 데이터 공학적 측면이 강함 (로직과 데이터로 작업)
※ 일반적으로 기업의 기술을 평가할 때 경험과 반복을 통해 습득할 수 있지만 문서화 및 체계화가 어려운 기술을 장인 기술이라 합니다. 도제식의 사수/부사수가 같이 작업을 하면서 업무 기술을 전수합니다.
공학 기술은 복잡하고 어렵지만, 체계화가 가능한 기술을 말합니다. 설계서와 매뉴얼을 통해 작업을 배울 수 있습니다. 일정 이상 교육을 받은 작업자는 문서 자료를 바탕으로 작업하면 같은 성과를 낼 수 있습니다.
암묵지는 장인 기술과 관련한 지식 체계, 형식지는 공학적 기술과 관련한 지식 체계를 의미합니다.
의외로 장인 기술은 간단해 보이지만 공학 기술보다 동일한 품질을 내기 어렵습니다. 개인 특성에 좌우 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장인 기술의 경우 장인이 아닌 경우 미묘한 기술의 차이를 구분하기 어렵습니다. 이 기술적 차이 구분이 어렵다는 이유로 인해 보조적 증빙(물리적 증거)을 통해 기술 수준을 추정하게 됩니다. 코사 등급, 고/중/초급, 해당 분야 프로젝트 경험 등을 우대하는 것이 바로 이러한 이유 때문입니다.
바로 이점이 국내 외주 개발 프로젝트 품질 이슈가 나오는 이유입니다.
로직과 데이터에 가반하여 진행된 파스토 화물 운송 입고 대행 서비스 설계 의미
아직까지도 많은 외주 개발 프로젝트가 심리적 불안감과 전통적 등급 체계로 인하여 경험을 중심에 둔 작업자 선택을 합니다. 이로 인해 프로젝트 실패율 및 불안정성은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심리적, 확률적 요인으로 장인 기술에 대한 선택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실 상황에서 파스토의 화물 운송 입고 대행 서비스의 설계는 어떻게 데이터와 로직으로 전혀 경험한 적 없고, 도메인 지식 역시 없는 시스템을 설계하는지는 보여준 사례로 가치가 있습니다.
이는 문제의 인식과 해결을 논리로 처리하는 단계적 방법에 대한 실마리를 제공하였습니다.
이후 진행한 전혀 경험이 없는, 모르는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분석/설계하는데 데이터와 로직에 기반한 공학적 설계 방법은 유용하게 활용됩니다. 그리고 이는 몇 개의 테스트 케이스를 거치면서 SSF 방법론으로 체게화 됩니다.
파스토 화물 운송 입고 대행 서비스 프로세스 설계 방법
1시간 가량의 한번의 미팅과 이후 전달된 'ProjectM+catchup' 문서를 바탕으로 자료 조사를 진행하였습니다.
화물 운송 입고 대행 서비스가 밀크런 서비스라 전달 받아 밀크런 시스템에 대하여 조사를 합니다. 특히 쿠팡의 로켓배송을 위한 판매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던 밀크런 서비스를 조사/분석하였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파스토의 화물 운송 입고 대행 서비스 개념과 목적에 대하여 정리하였습니다. 이렇게 정리한 내용을 바탕으로 전달 받은 'ProjectM+catchup' 문서 요구 사항의 형태로 정리하였습니다.
추가적인 파스토와의 미팅이 없어 제한적이기는 했지만, 쿠팡 밀크런을 참고하여 시스템을 설계한 것입니다.
우선 밀크런 시스템의 특성과 목적 그리고 전달 받은 'ProjectM+catchup' 문서 내용을 토대로 전체 프로세스를 잡았습니다.
전체 프로세스가 작동하기 위한 하위 프로세스는 별도로 작업하였습니다. 우선의 전체 화물 운송 입고 대행 서비스가 작동되기 위한 프로세스에 집중하였습니다.
이렇게 작업하면서 부실하거나 의문이 생기는 논리에 대한 부분은 파스토 사무실 투입 후 확인할 수 있게 표시를 했습니다.
하위 프로세스 작업은 전체 프로세스와 연결하여 로직이 작동하기 위한 인풋/아웃풋(I/O)을 통해 연결하였고, 이 때의 논리와 데이터의 통합성을 고려하였습니다.
이렇게 해서 정리한 전체 프로세스 설계는 파스토 화물 운송 입고 대행 서비스를 5개 시점과 3개 시스템으로 구분하여 정리 되었습니다.
파스토 화물 운송 입고 대행 서비스 5개 시점은
주문 신청 마감
주문 변경
배차
상차 시작, 상차 마감 시간
하차
로 구성됩니다.
3개 시스템은
회원(고객용 web)
차주(TMS)
화물 운송 입고 대행 서비스 시스템(밀크런 시스템)
입니다.
이를 기준으로 전체 화물 운송 입고 대행 서비스 프로세스를 설계했습니다. 아래의 첨부 이미지는 작성한 전체 프로세스 설계 내용입니다.

보통 작업한 설계서는 공개하지 않습니다. 고객사의 비즈니스와 전략 보안 때문입니다. 공개 시 내요을 지우고, 수정해서 내용 파악은 어렵고 진행이 어떻게 되는지 참고할 수준으로만 공개합니다.
파스토 화물 운송 입고 대행 서비스 프로젝트의 경우 거의 제가 조사한 밀크런 자료를 기반으로 설계한 것이고, 파스토와 직접 전달받은 비즈니스 관련 자료도 초반 1개 뿐이어서 해당 설계가 화물 운송 입고 대행 서비스에 상당히 반영되었다고도 보기 어려워 첨부 합니다.
위 프로세스는 밀크런 데이터 및 로직 기반으로 작성된 것이기, 파스토 비즈니스 및 시스템 정보를 기반으로 했다고 보기 어렵다고 저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1시간 회의 때 데이터가 전부이기 때문입니다.
(참고) 화물 운송 입고 대행 서비스(밀크런)란?
밀크런이라고 하는 '화물 운송 입고 대행 서비스'는 쿠팡이나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내 구매 시 상품을 당일 배송(로켓 배송)할 수 있게 하는 서비스를 의미합니다. 판매자는 판매 예측에 따라 적정 재고를 특정 물류 창고에 미리 보내어 저장하고, 구매가 발생하면 물류에서 바로 구매자에게 배송 처리하여 배송 시간을 단축하는 서비스입니다.
이 경우 너무 많은 재고를 가지고 있을 경우 비용이 증가하고, 재고가 부족할 시 당일 배송(로켓 배송)이 불가능해 집니다.
그래서 적정 재고를 유지하기 위해 그때 그때 필요한 상품을 해당 물류 시설에 입고하여 적정 재고를 유지하게 됩니다. 이러한 것이 마치 신선한 우유를 위한 당일 배송과 비슷하다 하여 밀크런이라고 합니다.
상품 판매와 재고, 입고 루트를 AI로 분석하여 당일 배송(로켓 배송)을 위한 최적의 재고를 그때 그때 상황에 따라 입고하여 유지하는 서비스를 '화물 운성 입고 대항 서비스(projectM)'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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