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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 SI 업체에 맡겼는데..." 앱 외주 개발이 100% 실패하는 진짜 이유

"국내 1위 SI 업체라 믿고 맡겼는데 결과물이 엉망입니다."


"분명 요구사항대로 다 만들었는데, 막상 써보니 서비스가 안 돌아갑니다."


수천만 원에서 수억 원의 비용을 들여 유명 에이전시와 계약했지만, 결과물을 보고 한숨 쉬는 대표님들을 너무나 많이 봅니다. 개발사의 실력이 부족해서일까요? 놀랍게도 그들은 '계약대로' 완벽하게 개발했을 확률이 높습니다.


오늘은 외주 개발사가 말해주지 않는 [작동하는 앱]과 [성공하는 서비스]의 결정적 차이, 그리고 이 간극을 메우기 위한 '서비스 가설'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1. 개발사의 목표 vs 고객사의 목표 (동상이몽)

외주 개발 실패의 가장 큰 원인 중 하나 양측이 바라보는 '성공의 정의'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외주 개발사와 고객사 목표 차이로 인해 실패하는 개발
개발사와 고객사 동상이몽


🛠️ 외주 개발사의 관점: "에러 없이 납품하면 끝"

유명 SI나 웹 에이전시에게 '성공'이란 [계약된 기능을, 기한 내에, 버그 없이 구현하는 것]입니다.


이 앱이 시장에서 성공할지, 사용자가 좋아할지는 그들의 계약 조건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그들은 기술자이지, 사업가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서비스는 외주 개발사의 사업도 아닙니다.



💼 고객사(우리)의 관점: "돈 벌어다 줄 서비스가 필요해"

우리(고객사)가 원하는 건 단순한 '프로그램 코드 덩어리'가 아닙니다. 사용자가 가입하고, 결제하고, 재방문하는 [살아있는 비즈니스 서비스]입니다.


  • 비극의 시작: 고객사는 "알아서 잘 만들어주겠지"라고 기대하고, 개발사는 "시키지 않은 건 안 한다"는 태도로 임할 때, 결과물은 '기능은 다 있는데 쓸모없는 예쁜 쓰레기'가 됩니다.



고객사 입장에서 앱은 서비스를 위해 필요한 프로그램이지만, 외주 개발사 입장에서는 고객이 요구하는 프로그램을 개발/납품한 상품이 앱입니다. 그러므로 고객사 관점의 앱은 외주 개발사 앱과 본질적으로 다릅니다. 단지 같은 기능을 가지고 있을 뿐입니다.




2. '프랑켄슈타인 앱'이 탄생하는 과정

서비스의 '방향성(가설)'이 명확하지 않은 상태에서 외주를 맡기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 롯데리아에서 파이브가이즈 버거를 팔다?

햄버거 앱을 만든다고 가정해 봅시다.


  • A 가설: "바쁜 직장인을 위한 가성비 빠른 점심" (롯데리아 모델)

  • B 가설: "육즙 가득한 프리미엄 수제 버거 경험" (파이브가이즈 모델)


이 기준이 없으면 개발사는 혼란에 빠집니다. 메인 화면은 고급스럽게(B) 만들었는데, 결제 프로세스는 패스트푸드처럼(A) 단순하게 구현합니다. 결국 이도 저도 아닌 '혼종(프랑켄슈타인)' 앱이 탄생합니다. 사용자는 이 앱에서 어떤 가치를 느껴야 할지 몰라 떠나버립니다.



📉 대기업도 피하지 못한 실패 (롯데온, SSG 사례)

돈과 인력이 넘쳐나는 대기업도 예외는 아닙니다. 롯데온과 SSG닷컴이 초기 론칭 시 겪었던 난항은, 수많은 개발사를 투입했지만 '통합된 서비스 가설과 UX 철학'이 부재했기 때문이라는 평이 많습니다. 아무리 비싼 개발사를 써도, 설계도(기획)가 엉망이면 건물은 무너집니다.




3. 개발사는 당신의 사업 전략을 모른다 (알아서도 안 된다)

현실적인 외주 시장의 구조적 문제도 있습니다.


  1. 하청의 재하청 구조: 유명 SI 업체와 계약해도, 실제 코딩은 프리랜서나 소형 업체가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들은 프로젝트의 '맥락'을 이해할 시간도, 의지도 없습니다.

  2. 보안 이슈: 고객사는 핵심 기술이나 전략이 유출될까 봐 개발사에게 '전체 그림'을 보여주지 않고 '기능 명세'만 던져줍니다. 개발사는 전체를 모르니 부품만 조립할 뿐입니다.


이 상황에서 개발사가 "사용자 입장에서 이건 불편할 것 같은데요?"라고 역제안을 해주길 바라는 건 욕심입니다. 그들은 '시킨 대로 만드는 것'이 가장 안전하고 빠른 길임을 알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비즈니스 전략을 이해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외주 개발사의 역제안은 때때로 부적절할 수도 있습니다.




4. 해결책: 개발 전, '서비스 가설'로 설계도를 완성하라

이러한 상황 때문에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얻는 유일한 방법은 개발 착수 전에 완벽한 '서비스 가설'을 수립하는 것입니다.



서비스 가설이란?

단순한 기능 정의서가 아닙니다.


  • Target: 누가 이 서비스를 쓰는가? (구체적인 페르소나)

  • Value: 그들은 우리 앱을 써야 하는가? (핵심 가치 제안)

  • Journey: 그 가치를 얻기 위해 어떤 흐름으로 움직이는가? (사용자 여정 지도)


이 기준이 명확해야 개발사에게 "A 스타일이 아니라 B 스타일로 만들어주세요"라고 정확히 지시할 수 있습니다.


플랜앤서치의 [서비스 가설 패키지]는 추상적인 아이디어를 개발자가 이해할 수 있는 '구체적인 설계 언어'로 번역해 드립니다.

  • 우리 서비스가 '롯데리아'인지 '파이브가이즈'인지 정의하고

  • 그에 맞는 UI/UX 구조와 기능 명세를 데이터 기반으로 도출합니다.


개발비 수천만 원을 날리고 후회하시겠습니까, 아니면 설계비 투입으로 성공 확률을 높이시겠습니까?


👉 외주 개발 실패 막는 '서비스 설계도' 만들기 (서비스 가설 패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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